건강 /서울의 산, 그외 산

일자산 (150m)( 1/39회차)

달 과 해 2011. 9. 19. 14:17

 

 

 

서울 행정 구역 내의 산을 탐방하기로 하고

40여개의 산이름을 찾아서 탐방을 시작하였다.

그러는 중에 다음지도를 검색하다 산이름으로는 검색되지 않는 산들이

많았다.(즉 도시 개발되어 산이라 이름 붙이기 곤난한 지형들이 많았다)

 

다음지도 검색되지 않는 산은 13개( 고자봉, 굴봉산, 노고산, 백령산, 성산, 수도산, 와룡산, 와우산,인릉산, 쥐산(진산,)화장산, 검암산, 탑산)산이다.

 

오늘부터 서울 산 탐방을 시작한다. 언제쯤 이 탐방이 끝날지는 명확하지 않다.

일자산 산행은 아주 쉬운 길이어서 여성분들 , 그리고 나이드신 분들이 많다는 특징을 가진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출구를 나와 30m정도 직진 하면

E마트 사거리이다.

건널목을  건너면 바닥 분수가 있고 그 뒤편으로 보이는 나무 계단이 명일 근린 공원 시작점이다.

공원내 숲길에서는 '일자산' 안내표지판을 등대로 삼고 공원을 횡단하여 일자산으로 이어진다.

 

일자산 찾아가기

우측 상단의 지도 , 또는 스카이뷰를 클릭하여 보세요

 

 

 

 

 

 

 

 

 

 

 

명일 근린 공원 1과   명일 근린공원2   횡단이( 공원 내에는 도시계획상 도로가 있어서 공원이 도로로 잘라진부분이 있음)끝나는 지점 휴식을 취할수 있는 원두막 같은 공간도 있다. 이 원두막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내려다 보면 화혜단지가 내려다 보이는데  이 상일동 화혜 단지를 통과하여 큰길을 건너 오른쪽으로 가면 ' 서하남 사거리' 이정표를 만난다. 여기서 부터는 일자산 숲길이 연결되는데 계속해서  '서하남사거리' 라는 안내표시를 보고 따라야한다.

 

 

 

 

 

 

일자산 후반부에서는 하남시의 공원묘지를 지나기도 한다.

 

 

 

 

 

 

 

 

 

 

 

지금서울의 둔촌동의 동 이름 유래가되는 둔촌쉼터를 만나기도 한다.

얼마안되어 어느덧 하남사거리에 닿는다. 일자산 산행은 여기가 끝이다.

 

 

덤으로 생태환경 보전 지역을 탐방하고 가자.

 

이 하남사거리는  하남 가는길과 올림픽공원 가는 길은 일직선인데 이를 1번길 이라하면

상일동 가는길과 송파구가락시장 가는길은 일직선으로  1과는 교차되는 사거리이다.

 

여기서 하남 가는길과 90도 각도가 되는 송파구가락시장 가는길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이 길로 10분 쯤 큰길을 따라가면 오른쪽에 '방이동생태경관보전지역' 표시가 보인다.

100m  정도 더 가면 서울 도심속에서 습지를 만나 새소리 듣고 여러가지 습지 생태를 눈으로 감상할 수 있다.

 방이동 생태 환경 보전 지역이며 수천만명이 북적대고 살아가는 도심 한가운데에 습지가 있다.

수많은 차량이 오가는 큰길 옆이지만 습지가 있어 백로 등 여러 조류의 소리도 듣고지나가는 즐거움이 있었지만 놀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