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서울 성곽길

서울성곽길 제4코스

달 과 해 2011. 4. 20. 22:16

창의문에서 숭례문까지 성곽길을 걸어 보았다.

다시 말해서 왼왕산 코스를 완주할려고 마음 먹었다.

 

김영삼 대통령 시절 인왕산이 개방되어 시민들이 산정상가지 갈수 있었다. 그 때 한번 다녀간 기억이 난다.

홍난파 의 집(독일식의 건물이여  현재는 서울시교육청에서 현장 체험 학습의 장으로  쓰고 주간에 개방된다. 주변의 외국식 건물은 모두 현대 한국식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사직공원쯤에서 성이 사라지고 조금아래부터는 성곽 복원 공사가 한창이다

서울시 교육청 앞을 지나는데 여기서는 성곽이 흔적도 없다.

 

 강북 삼성 병원내에 있는 경교장을 찾았다.

이건물은 1938년에 금광업을 한 최창학이라는 사림이 개인 주택으로 지은 것이란다. 38년에 지은 집이라 상상을 하지 못했는데    상상을 초월한 웅장하고 세련된 가옥이다.

 

김구 선생이 3년 반 정도 기거를 했다고 한다. 지금은 강북 삼성원병원 소유의 건물이 되어 병원내에 있다. 이어서 숭례문으로 향했다.

 

숭례문에 이어지는 성곽은 찾기가 무척 힘들었는데 찾고 보니 400M 정도가 복원되긴했으나  현대식 건물의 담장 역할로 복원된 기분이다.다만 성곽의 주추돌에 해당되는 분분이 뚜려하여 복원된 사실이라 확인되나 관심을 두지않고 보면 그냉 지나칠 정도이다.

 

숭례문은 화재로 인해 복원공사가아주 느리;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인왕산 정상

 

 

 

 

 

홍난파

 

경교장 안내

 

 

 

 

보행 오른쪽의 담장이 2005년 복원된 성곽이란다.

 

 

 

공사진행중인 숭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