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9일 김익사장내외와 서울 성곽길 제2코스을 다녀왔다.
다녀온 후 검색을 해보니 현재로서는 성곽길은 북한산 둘레길 처럼 각각의 코스가 연결된 길이 아니다.앞으로는 더욱 정비한다고 한다.
성곽이 있는 부분만을 전체 4코스로 구분지어 놓았으므로 예를 들면 2코스기 끝나는 부분에서 3코스가 연결괴되는 형태가 아니다.성곽을 복원할수 있는 부분만 코스로 잡았기에 각 코스는 독립적이라는 점을 모르는 우리 일행은
낙산 코스와 북악산 코스가 연결되는 것으로 알고
중간부분에서 길을 찾을 수 없어 고생이 심했다고 한 순간 생각했다.
이 판단은 성곽길에 대한 판단 오류였다.
2코스
낙산코스(혜화문~광희문, 약5.5km, 3시간 소요)로 광희문, 흥인지문을 관람할 수 있다. 고 하였으나
우리는 출발: 흥인문 ---> 도착 : 와룡공원까지 도보로 끝냈다. -------3시간 소요
주의 ----이 부분부터 지도이미지에 붉은 선으로 안내한 부분까지는
2014년 3월 27일 2차 걷기 후에 보완한 글입니다.
남산 코스가 끝나는 장충 공원옆에서 길을 횡단하여
동호로 20길을 걸어서 광희문 (시구문)으로 이어진다.
광희문을 중심으로 복원된 성곽 일부를 확인하고
광희문(시구문)을 통과하여 계속 직진하면 퇴계로 방향이다.
퇴계로 입구에서 우측으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DDP위치에서 발굴된 수문?
DDP에서 발굴한 성벽( 이성벽 상부를 보행할 수 있도록 개방됨)
성곽상부를 걸어갈 수 있도록 보도를 만든곳을 걷고
동대문으로 가서 낙산으로 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사진에서 붉은 홧살표 길)
여기까지는 보완 부분입니다.
태조 때 축성된 부분
쭉 이어지는 성곽길...............!
세종 때 축성된 부분
그 외 숙종 때 축성된 부분과
오늘날 성곽 복원 사업으로 축성이 된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각자석 : 담당자, 날자, 공사구간 등을 를 표시한 것이라 한다.
낙산코스 성곽길 거의 마자막 부분에서 도로
(창경궁로 : 즉 혜화동로타리에서 지하철 한성대입구역으로가는 도로)
를 건너야 혜화문이다
이 혜화문이 낙산코스 끝점이기도하고 북한산코스 시발점이기도 하다.
성곽이 끊어지는 도로 건너편에서 위치한 혜화문
오늘은 여기서(혜화문에서) 탐방을 끝내지 않고 길을 건너서 혜화문을 지나서 와룡공원까지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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