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12일 아침 10시 30분 지하철 안국역 2번 출구에 와있다.
오늘은 첨담동 김익 사장 내외와 서울 성곽길 1코스인 북악산 코스를 다니기로 한 날이다. 지난번 2코스 끝난 지점이 오늘 출발 지점이다.
와룡공원에서 숙정문(북대문)을 지나 창의문(북소문) 까지 길이다
말바위안내를 지나 성곽의 돌출 부분인 곡장에서
과거 전쟁시에 성안에서 적을 향해 화살을 쏘는 근거리, 원거리 들을 알아보고
성벽을 기어오르는 적을 지키기 위해 곡장이라는 부분이 있는 것도 알았다.
과거 1.21 사태때 총맞은 소나무도 보았고 말로만 듣듣던 자하문 밖 풍경도 만끽했다.
이름난 만두전골 집을 안내해주는 손이선님 덕택으로 배를 불리채우고
1.21 사태시에 종로 경찰서장이었던 최규식 경무관이 순직한 바로 그현장 자리도 보았다.
경복궁 역으로 내려오다가 청와대 사랑채에서 청왕대 경험도 해보는 하루 였다.
친구랑 같이
1.21사태 소나무
북소문에서
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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