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산행

2012년 6월 10일 18시까지 설악산 대청봉(높이 1708M) 아래 600M 지점까지 가야하는 날이다.

오늘 밤은 중청 대피소에서 잠자는 것이 예약되어 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한계령까지 두 사람 버스표는 이미 매표 완료되어 있다.

집에서 5시 30분 출발했다.

한계령휴계소 뒤쪽으로 오르기 시작하여  대청봉까지 8.4Km의 거리인데  9시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끝청 갈림길에서 역 방향으로 7.7Km 지점이 한계령 출발지이다 끝청에서 대청봉은 0.7Km거리이다.

오르락 내리락을 수차례 반복고서야 오후 4시경에 대청봉에 올랐다.

 

 

 

 

 

한계령에서 중청대피소를 향해 갈때 산의 7부 능선을 휘감아돌자 앞에 나타난 반가운 대피소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중청 대피소에서 대청봉을 바라본 전경(소요시간 20분)

 

 

 

 

 

 

 

 

 

 

 

6월 11일 아침 봉정암으로  갔다

 ( 1Km거리를 50분 걸려 내려가는  힘든 길이다)

봉정암 전경

 

 

 

 

 

재미있는 바위

 

 

봉정암 기도가 끝나고

 

 

 

천불동 계곡 코스를 갈려고 왔던 길을 되돌아 1Km를 1시간 걸려서 소청대피소를 경유하여 올라간 지점 인 끝청에서 소공원으로  향했다. 

 

 

 끝청 갈림길 -휘운각 대피소 ( 거리: 1.3Km : 1시간 30분 소요): 계속적으로 내려오는 계단길이다. 걷기 힘든 길이다.

 

 

 

 

 

 

휘운각 대피소 --양폭대피소 ( 거리 : 2Km : 1간 20분 소요): 흙길아니라 길바닥은 돌길이다.

 

 

 

양폭대피소 -- 비선대 ( 거리: 3.5Km : 2시간 10분 소요): 길바닥은 돌길이다.

 

 

 

 

 

 

 

 

 

 

 

비선대 -신-흥사 - 소공원 (설악산 케이블 카를 타는 곳) <거리: 3Km  : 40분 소요)  : 평지 길이다.

소공원 가장자리에  속초시내버스정거장에서 버스를 타고 속초 고속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천불동 계곡 총거리 : 9.8Km를  6시간 걸려서 통과하였다

중청  대피소에서  봉정암을 간 거리 1.7Km 와 봉정암에서 소청까지 올라온 거리 0.7Km를 합하면 2.4Km이다

 2.4Km와 9.8Km  합한  12.2Km를 오늘 걸었다.

속초에 왔으니 회를 !!      잰 걸음으로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에서 19: 00시 출발 서울행 버스로 상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