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5일 11시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 사찰내 산책로에서 산책로 낙엽을 정리하는
어린 남매를 만났다.
누군가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산책하다 미끄러저 다치는 사람들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낙엽을
제거하여 산책로에서 낙엽을 밟아
미끄러지는 일이 없도록 한다고 했다.
이 기특한 생각을 !!!!!
오빠는 계성초등학교에 다니고
여동생은 아직 취학 전으로 보였다.
사진을 찍어도 좋으냐 물었더니
자꾸만 고개를 숙여 얼굴을 가린다.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심정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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