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북한산구간(구파발역~도봉산역)
서울둘레길 북한산구간은 북한산둘레길구간과
거의 같은 길이라고 선 탐방블로그님들이 소개하고있다.
실제 확인결과 95%가 북한산둘레길과 겹친다.
그래서 구파발역 2번출구에서 신림사까지 탐방하고 2부에 기록한다.
(1부는 아래 부분에 탐방한 구간 기록을 게시한다)
1부 시작
2011년 3월 22일에는
구름 정원길구간(8코스), 마실길구간(9코스), 내시묘역길 구간(10코스)을 다녔다.
어디로 가야 하나? 잠시
마지막 구간인 내시묘역길 구간에서
도봉옛길 안내(18코스 역방향 출발지점)
18코스: 3.1Km :무수골에서 다락원까지 (화장실 2군데):도봉옛길을 아주 아주 천천히 걸었다.
우리는 18코스를 역방향으로 걸었기에 등산길과 같은 수준의 비탈길을 내려오는데 쉬운 길이 되었지만 순방향으로 걷는 사람들에게는 긴 비탈길을 아주 힘들게 올라가는 등산이 되어 버린다.
12-1
1
12-2
12-3
도봉사를 들러서
12-4
도암사전경
12-5
12-6
대웅전을 찾아가는 계단의 나무에서 우담바라를 난생 처음 보았다.
12-7
부처님 수인 배우기
12-8
선인봉은 신선봉이라고도 한다.
12-9
참나무 배우기
12-10
우암 송시열 선생의 글씨
12-11
12-12
대웅전 앞 마당 향나무에 핀 우담바라
제19코스는 (방학동길) 정의공주묘에서 무수골 까지 3.1Km 를 구경하며 맑은 공기마시며 담소하며 걸었다..
천천히 걸었기에 20코스는 40분 , 19코스는 1시간 30분 으로 전체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된것 같다.
점심은 늦은 시각에 간단한 매뉴로 끝내고 도봉역에서 지하철 타고 창동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고 충무로에서 3호선으로 바꿔타고 집에오니 5시 조금 넘었다.
제 19 코스 방학동길 안내
신선봉을 바라보면서
멀리보이는 북한산 속의 풍경
무수골 로 가야 하는데?????
무수골을 향해서
무수골 입구에 설치된 방학동길 안내
무수골의 유래 안내을 읽어 보니
무수골은 조선시대부터 전주 이씨 100여가구와 안동김씨 소수가 집촌을 형성하였는데 북한산 깊숙히 있어서 다행히 개발에서 제외되어 현재에도 그 후손들의 일부가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고 안내되어 있었으나 오후 일정 시간 때문에 그 현장을 가지 못했다.
제20코스는 (왕실묘역길인데) 우이령길 입구에서 정의공주묘 까지1.6Km 짧은 구간이다.
20코스 입구에 설치된 안내
입구 첫머리
중간지점
연산군 묘 사당
한때 왕이었으나 폐위되어 군으로 격하되었기에 능이 아닌 묘로 불리어지게 된것이다.
연산군 묘 일부분
정의공주(문종의 동생이자, 세조의 누나) 묘
2부 구간
구파발역에서 선림사 가는 들머리
선림사까지 계속 이어지는 하천을 따라 올라가는길이어서 재미없고 지루하다.